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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얼리티

[넷플릭스] 강철부대 9화 리뷰 : 야간연합작전/타이어쟁탈전

by 티라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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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9화 리뷰

강철부대_츄

야간 연합작전 : UDT & SSU

강철부대 9화에서는 707 임우영이 감시탑에서 안전고리가 걸렸다가 겨우 하강해서 결승점으로 달려간다. 드디어 결승점에 모두 모인 육군연합팀은 '우리는 검은베레'를 외치며 승리를 만끽한다. 특전사도 섞여있는데 특전사 구호인 '안되면 되게 하라'도 같이 외쳐주면 더 좋았지 않을까 싶다. 이어서 해군연합 UDT와 SSU의 작전이 펼쳐진다. 대테러 관련 유경험자인 UDT 김범석이 연합팀장으로서 작전을 이끌었고 다른 대원들도 잘 따라와줬다. 해군연합 역시 신속하게 작전을 완수하는 걸 목표로 작전을 세웠다.
해군연합은 뭔가 진입하는 모습이 707과 특전사처럼 일사분란하진 않았다. 거기는 무슨 오른발 왼발까지 맞춘 것처럼 일정한 리듬으로 척척척 뛰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여기는 그냥 마구잡이로 뛰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2층 열쇠보관함을 찾을 때 살짝 헤맸다. 그리고 대항군이 나타났을 때 반응 속도가 육군연합보다 느렸다. 육군연합은 열을 맞춰 뛰면서 멈추지 않고 대항군을 제거해나갔다면, 해군연합은 대항군 보고 어 하고 0.5초 정도 놀라고나서 쐈기 때문에 확실히 느낌 차이가 좀 있었다. 그리고 육군연합과 달리 해군연합은 한명, 두명씩 따로따로 임무를 맡아 움직였다.
707에 임우영이 했던 감시탑 오르기를 UDT 정종현이 수행한다. 그만큼 감시탑 외줄타기는 극심한 체력을 소모한다. 그래도 잘 올라가서 열쇠를 획득하고 감시탑 아래로 던져준다. 그런데 UDT 육준서가 2층으로 열쇠를 던지다가 미끄덩 넘어지는 바람에 열쇠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다행히 SSU 황충원이 열쇠를 찾아서 작전이 차질없이 진행된다. 그리고 해군연합도 무사히 결승점에 도착한다. 과연 두 연합팀 중 어느팀이 승리할까? 강철부대는 역전극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역전하는 게 꿀잼이긴 하다. 처음엔 해군연합이 더 짧은 시간에 작전을 수행해서 이긴 것 같았는데, 육군연합이 총상을 단 한 발도 맞지 않아서 해군연합의 총상 페널티로 육군연합이 최종승리하게 되었다.
안전고리로 시간을 지체한 707 임우영이 자신 때문에 졌을까봐 엄청 긴장했었는지, 승리하고나자 얼굴을 감싸안으며 쭈그려앉았다. 그러나 육군연합이 졌다과해도 아무도 임우영 대원을 탓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최선을 다해 작전을 수행했고, 감시탑에 올라가는 임무를 그에게 맡긴 것도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해군연합도 총상을 딱 두 발밖에 맞지 않았는데 그래도 참 안타깝다. 대테러 작전에 익숙한 707이 처음부터 더 유리한 조건이긴 했다. 해군연합은 데스매치에서 팀이 아닌 적으로 다시 맞붙게 됐다. 그놈의 데스매치... 데스매치가 너무 자주 나오는 거 아냐? 아니 무슨 패자부활전을 밥 먹듯이 해.. 이번이 마지막일 것처럼 막 몰아붙이더니 결국 또 부활시켜주고 또 부활시켜주고... 그만큼 탈락시키기 아까운 대원들이긴 하지만 말이다. 끝까지 누가 이길지 알 수 없게 하려는 제작진의 술수(!)다.

데스매치 : 타이어 쟁탈전

데스매치는 타이어 쟁탈전으로 치러진다. 250kg의 대형타이어를 넷이서 앞으로 앞으로 굴리는 대결이다. 근데 이러면 지난번 데스매치랑 너무 똑같으니까 줄다리기가 추가됐다. 결승선까지 타이어를 굴리고나서 또다른 타이어에 매달린 줄을 당기는 줄다리기를 해야한다. 초반에는 UDT 쪽으로 타이어가 넘어간 상황이었다. 타이어가 아무리 당겨도 꿈쩍도 안하는 상황이라 UDT가 이대로 버티기만 해도 승리할 수 있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SSU 황충원이 줄다리기 맨앞으로 이동하자, 타이어가 조금씩 SSU 진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양쪽 대원들 다 타이어 뒤집기로 많이 지친 상황이라서, 타이어를 계속 당기지 못하고 숨을 고르며 쉬었다가 상대편이 당길 때 같이 당기는 전략을 썼다.
그런데 마지막 1분 남은 상황에서 SSU가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며 타이어를 SSU 진영으로 확 끌어온다. 그렇게 역전하는 듯 하더니 결국 마지막 몇초 안남은 순간에 UDT가 다시 끌어당겨서 UDT가 데스매치의 승리자가 되었다. UDT가 이기긴 했지만 해군끼리 브로맨스라도 존재하는지 이긴 상황임에도 승리의 함성을 지르지 못하고 미안해하며 서로 어깨를 다독여주었다. SSU 황충원은 개인인터뷰에서 전우애가 느껴져서 그랬다고 말했다. SSU 정성훈은 UDT 김범석에게 안겨서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때는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SSU가 나중에 화려한 부활을 하게 될 줄은... 707, 특전사, UDT 이렇게 세 팀이 남은 상황에서, 갑자기 SDT, 해수색, SSU 세팀이 다시 부활하며 6개 부대가 모두 나란히 선다. 어이가 없다. 아마 속으로 제작진 욕한 대원 분명 있을 것이다. 이런 기만이 또 어디 있겠는가? 완전히 탈락했다고 생각했는데 부활시켜주면 기분 좋겠지만, 완전히 이겼다고 생각한 팀들이 다시 부활하면 솔직히 좀 그럴 것 같다. 아무튼 부활한 세 팀이 다시 대결할 기회를 얻으면서 강철부대 9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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